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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제목 | 집 계약 파기 문의 | 작성일 | 2017-11-02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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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작성자 | 강제인 | 조회수 | 8603 |
안녕하세요 이번에 월세 2년 계약을 했습니다. 2001년도에 시공된 아파트이고 한번도 수리된 적이 없는 곳이라, 장판과 벽지를 교체해준다는 조건 하에 계약을 했는데요. 계약금을 낸 날에는 집주인의 형제 분이 대신 와서 계약을 진행하셨습니다. 가계약을 한지 한달이 되가고 이사가 약 3일 남았습니다. 부동산에 언제 수리가 될 예정이냐고 물으니 주인 집에 사정이 있다, 곧 아는 분께 수리를 맡긴다고 한다.. 이러한 대답을 들었고, 이틀 전 수리가 시작되었다고 해서 집에 가보니 집주인이 직접하고 계시더라고요. 이번데 6주짜리 시공 수업을 받으셨고, 앞으로 이와 관련된 일을 하실 생각이 있다고 하십니다. 문제는 집 상태인데요.. 부엌과 연결되어 있는 베란다에 가보고 깜짝 놀랐습니다. 전부 핑크색으로 색칠을 해놓으셨어요. (집 앞 뒤 베란다 전부) 천장에는 벽지를 몇장으로 했는지 알 수 있고, 벌써 다 운 상태에서 심지어 모서리 부분은 접착이 떨어지고 있습니다. 장판은 바닥에 크게 잘라만 놓으셨길래 물어보니 이건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모서리에 부착된다고 만지면 안된데요.. 집주인 말로는 '어디가서 돈 받고 이렇게 할 수는 없으니 여기에서 여러가지를 테스트해본다' 라고 하셨고, 같이 수업을 받은 분과 지금 수리를 하고 계십니다. 계속 수리가 늦어진 이유가 아마 수업을 다 받고 시작하시려 한 것 같습니다. 중개인도 집에 와보고 천장이 초벌이냐고 물었고, 자기도 당연히 업체에 맡길 줄 알았다.. 그런데 그냥 일 크게 만들지 말고 살아라.. 이러는데 제 생각에 이것은 같은 상황에 대한 제 변심이 아니라 상황자체가 변했다고 생각합니다. 어떻게 몇주 배운 사람이 와서 집을 원래 안 좋았던 상태 못지 않게 변할 거라고 누가 생각합니까.. 계약금을 천만원을 냈는데 이럴 경우 계약 취소가 가능한지 여쭙습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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